무카타 태국의 고기뷔페
작성자 정보
- 남행기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76 조회
- 목록
본문
무카타
태국에도 우리나라처럼 고기뷔페가 있는데요.
샤브샤브와 고기뷔페가 결합된 무카타입니다.
1인당 369바트/100분동안 무한리필로 이용가능해요.
여기는 잘 알려진 유명한 무카타 맛집이라기 보다는 저희가 무카타 집 찾다가 괜찮아 보여서 들어간 곳입니다.
불판의 중간에는 소고기, 돼지고기 등 원하는 부위를 주문해서 구워먹고
불판의 가장자리에는 육수를 넣어 해산물이나 만두, 어묵, 야채 같은 부재료들을 익혀 먹어요.
이곳엔 저희 빼고는 전부 현지인이였어요.
식당 내부가 굉장히 깨끗하고 시원합니다.
처음에는 고기와 부위 모두 다양하게 구워먹고는
차돌박이 같은 소고기가 입맛에 가장 잘 맞아서 나중에는 계속 이것만 주문해 먹었어요.
한국사람이라면 외국에서 다진마늘과 다진고추 너무 생각나잖아요?
고기에 소스찍어서 다진마늘과 고추 넣고 한 입 먹으니 정말 훌륭하더라고요.
현지에서 매일 먹었던 푸팟퐁커리, 팟타이, 게살볶음밥 등이 질릴때 쯤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저희집 첫째아들도 무카타 고기가 가장 맛있었다고 했을 정도로 저희가 한국음식에 고팠나봐요.ㅋㅋㅋ
한국음식과 가장 비슷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삼겹살 드시러 한식당 가는 대신 방콕 대표 요리 무카타 괜찮을 것 같아요.
타이푸드가 질릴 때, 소고기가 삼겹살이 생각날 때 무카타를 드셔보세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