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ACOT ANGKOR RESTAURANT
스몰투어 마치고 저녁으로 먹었던 
툭툭이 기사 추천 뷔페식당 
식사하면서 압살라공연을 볼 수 있는 곳
1인당 18달러

압살라공연을 함께 보는 뷔페레스토랑을
개인적으로 찾아 놓은 곳이 있었는데요~
마침 또 툭툭이기사도 같은 이야기를 해서
추천해준대로 움직였는데 
알고 보니 서로 다른 식당을 말하고 이해했더라고요 ㅋㅋ 내가 알아본 뷔페식당은 아니였지만
더 고급진 뷔페레스토랑이였어요!!

 
 
 
테이블을 보니 단체손님들 예약이 많이 되어 있더라고요~
툭툭이기사가 미리 저희 부부를 예약해 놨는지
지정석 자리로 에스코트해주더라고요~ 
음식 담으러 일어났다 다시 앉을때마다 
의자를 빼주시고요 ㅋ 
특히 여자한테 호의적~
직원들도 많고 상시대기중이에요~ 

음식 가짓수도 많고 넓고 쾌적한 식당이였어요~~ 
냉방이 너무 빵빵해서 살짝 춥더라고요~ 가디건 걸치고 나와서 괜찮았지만요~ ^^

음식맛에 대한 개인적인 한줄평은?
딱! 맛 없는 것도 딱! 맛있는 것도 없는 맛이랄까요~
근데 확실히 캄보디아 돼지나 소고기는 너무 질겨요!! 

저희 남편은 그래도 스테이크 찍어먹는 후추넣은 새콤한 간장소스? 
그게 너무 맛있다고! 혼자 감탄!ㅋ후추가 맛있다고 ㅋㅋ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후추소스 타령이였네요

 
 
 
 
 
 
 
 
 
 
캄보디아 전통 춤인 압살라 공연은 처음 보는 거라 비교대상이 없지만요~
식당에서 하는 거라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나름 퀄러티가 있는 공연인 듯 하더라고요~

총평?
캄보디아 여행 중에 한번은 와봐도 괜찮을 곳이라고 생각해요~
캄보디아 물가를 생각하면 1인당 18달러가 비싸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럭셔리 뷔페레스토랑의 서비스를
생각하면 오랫만에 대접받는 느낌을 받고 와서 그런지 좋더라고요~^^

게다가 공연도 함께 보는 거니까~ 한국돈으로 2만원 정도는 무난하게 충분히 쓸만했다~! 싶었네요 ㅎㅎ
(****공연시간이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저녁 6시쯤 도착해서 음식 담아 먹고 있으니까 ~6시30반쯤 시작하지 않았나 싶어요!) 
공연시간 확인해서 방문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