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과거에는 프놈펜 공항에서 비행기나 버스로 이동을 했어야 되었는데요. 이제는 신공항이 생겨 한국에서 직항으로 바로 갈 수 있어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과 앙코르와트 사원으로 유명한 시엠립은 도시 느낌이 정말 다른데요. 프놈펜은 화려한 도시에 유적지가 숨어있고 시엠립은 유적지 속에 화려한 도시가 숨어있어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시엠립 여행 빼놓을 수 없는 펍스트리트 방문하였고요. 이후 야장 펍까지 제대로 놀았네요.

 
장소명: 펍스트리트
주소: 9V33+VVJ, Street 08, Krong Siem Reap, 캄보디아
영업시간: 08시 ~ 22시(점포별 상이)
펍과 클럽: 02시까지(점포별 상이)
마켓 종류: 일반 상점, 식당, 바, 술집, 클럽

 
시엠립 펍스트리트 상점 일반적인 물품과 기념품, 잡화를 판매하는 곳과 식당, 바와 술집, 클럽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일반 상점과 식당은 08시 ~ 22시까지 운영하고요. 바와 술집, 클럽은 17시 ~ 익일 02시까지 영업합니다. 다만 점포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캄보디아 펍스트리트 해지고 저녁 시간대에 방문하면 전체 상점이 다 열려있어 볼거리가 다양한데요. 펍스트리트 초입부에는 일반 상점들이 밀집해 있어요. 캄보디아 기념품과 선물 구매할 수 있고요. 가격은 로컬 시장보다는 조금 비싼 편입니다.

 
 
 
대로변에 푸드트럭을 연상케하는 과일주스와 음료 판매점들이 쭉 이어지는데요. 신기하게도 겹치는 메뉴가 거의 없어요. 마음에 드는 메뉴 찾아가면 됩니다. 음료 뒤쪽으로는 음식 포차가 연결되어 있고요.

 
점포 밖에 야장 설치되어 있는 가게들도 많아 야간에는 야외에서 즐겨도 괜찮아요. 다만 펍스트리트 내부 식당가와 외부 쪽은 온도차가 있는 편이에요.

 
이쯤에서 궁금한 건 바로 날씨인데요. 캄보디아 날씨 어떨까요? 1년 내내 여름 날씨이긴 하지만 월별 조금씩 차이는 있는데요. 9월부터 1월은 최대 온도 31도, 최저 온도 21도 ~ 26도이고요. 12월과 1월이 일 년 중 가장 시원한 날씨입니다. 2월 ~ 8월 최대 온도 32도 ~ 35도, 최저 온도 23도 ~ 26도이고요. 4월과 5월이 가장 더운 날씨입니다. 시엠립 날씨 또한 비슷한데요. 낮에 햇빛이 쨍할 때는 우리나라 여름 날씨처럼 덥고요. 밤에는 서늘해서 다닐만한 편입니다. 다만 습한 날씨는 아니라 끈적이지는 않아요.

 
더운 거 정말 싫으신 분들은 실내 바 형태의 펍도 많이 있으니 분위기 보고 들어가면 되고요.

 
 
 
펍스트리트 영업이 대부분 익일 2시에 종료됩니다. 이후로 즐기실 분들은 해 뜨기 전까지 운영하는 야장 펍 이용하면 되는데요.

 
 
 
조명과 신나는 음악이 베이스로 깔려있어 춤도 추고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요.

 
저는 칵테일 한잔 마셨고요. 다음날 오전 앙코르와트 방문 예정이라 빨리 숙소로 들어가 쉬었어요. 캄보디아 돈 단위 자체가 커서 계산할 때 여러모로 조심하셔야 되는데요. 작게는 100단위 지폐부터 2만, 5만, 10만 리엔까지 있고요. 순간 계산할 때 많이 헷갈립니다. 캄보디아 환전 대부분 업장에서 미국 달러를 취급하고 있어 달러를 준비해 가는 게 좋아요. 캄보디아 환율 현재 기준 1달러에 4,100리엘이고요. 한화 환율은 1,000원당 3,150원 정도입니다. 달러로 계산 후 잔돈을 받으실 때도 US 달러로 달라고 요청하시는 것도 하나의 꿀팁이니 참고해 주세요.

 
캄보디아 여행 계획 중이시라면 앙코르와트 사원 방문을 위해 시엠립으로 많이 오실 텐데요. 저녁시간 이후 펍스트리트 방문하여 밤문화 즐겨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 펍스트리트 방문 팁
1. 펍스트리트 일반 상점부터 밥집, 술집, 클럽까지 다양합니다.
2. 대로변 쪽에는 푸드트럭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3. 조용하게 드실 분들은 스트리트 바깥쪽 야장 추천드립니다.
4. 저녁 시간에는 선선한 편이라 그리 덥지 않아요.
5. 환전 시 US 달러 지참하고 여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